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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나의 목회, 나의 감사와 기도

    • 관리자 (holy)
    •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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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일은 어려운 중에도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2021년도 맥추감사주일로 지켰습니다. 코로나 기간에도 여실히 느끼는 것은 그동안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은혜였다는 것입니다. 이 어려운 때를 보내고 있는데,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 주님이 맡기신 믿음의 공동체, 우리 불꽃교회를 통하여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감사이고, 은혜입니다.

    우리 좋은 성도님들을 만나서 하나님의 그 사랑과 영적인 양식을 나눌 수 있는 것도 제게는 큰 감사입니다. 인생은 파도와 같다고 이야기하는데, 정말 끊임이 없이 다가오는 문제들 속에서도 함께 기도하면서 이겨 낼 힘을 얻는 것도 감사요, 은혜입니다.

    다시 감사함으로 기도하면서 하반기를 살아갑니다. 우리보다 앞서가시는 주님의 은혜가 있기에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갑니다.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에는 여전히 연약함과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손이 강하게 붙드시고 이끄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을 축복합니다. 사사기 2장 10절의 말씀처럼,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히 전달하지 않으면 다른 세대가 온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이번 여름 성경학교를 통해서도 주님을 만나고 그 진리 가운데 거하기를 축복하면서 기도합니다.

    답답한 코로나가 우리에게 가져다 준 교훈 가운데 하나는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 것입니다. 나만이 아닙니다. 나와 너, 우리가 있어 좋은 것입니다. 십자가가 가르쳐 주는 교훈이기도 합니다. 하나가 아닙니다. 두 개의 막대기가 만날 때 십자가가 생깁니다. 다가오는 하반기도 앞서서 행하시는 은혜로 모든 성도님들이 인도함을 받으시길 축복하며 오늘도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성령의 주시는 감동이 이번 주 어느 날 새벽에 제 심령에 쿵 하고 새겨집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겐 우연이란 없습니다. 이 일을 통하여 보여지는 하나님의 예비하심만이 있을 뿐입니다.

    작은 목자인 저는 여러분들을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사역자들 옆에서 함께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또한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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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적 생활의 영양제

    • 관리자 (holy)
    •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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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170.82.22

    건강한 삶을 위해서 다이어트와 걷기 운동을 시작한 지 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식사와 운동을 적절하게 하다가 보니까 건강의 모든 수치들이 정상적으로 유지가 되고 있는데, 그래도 건강한 삶을 위해서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분이 필요하다고 선배 목사님이 좋은 영양제를 택배로 보내주셔서 얼마 전부터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약효가 있는 것인지, 아님 눈에 보이는 좋은 포장 재질에 쌓여 있는 영양제의 심리적 효과인지, 덜 피곤하고 괜히 좀 더 활력이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문득 제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로 인해서 힘들고 지쳐 있는 성도들에게도 믿음이 가져다주는 영양소가 분명히 있을 텐데, 아무리 힘들어도 그 힘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경험하게 될 때가 있을 텐데 그것이 뭘까?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습니다.

    시편 121편 1~2절에 보면,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눈을 들어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면, 문제가 있어도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을 찾고 만날 수 있다면...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73:28)는 말씀처럼 문제가 복으로 바뀌는 역사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적 해석들은 하나님께 가까이 갔더니 환난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환난 때문에 기도하며 주를 의지하게 되고, 주님을 의지할 때에 환난을 이길 힘을 주셨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보여주면서 믿으라고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내가 믿음을 보일 때 기적을 보여주시는 분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이같은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이 창대케 해주실 것이며 복의 근원이 되게 해주실 것이고,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떠돌이이지만 약속의 땅이 있음을 기억하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힘입니다. 상황이 좋아져서 믿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이 닥칠수록 하나님의 품으로 들어갔습니다.

    우리에겐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으면 열매를 많이 맺나니....”(요15:5) 바로 이 약속의 말씀이 우리에게 이기며 살 수 있는 영적인 비타민입니다. 감사로 맥추감사절을 지나면서 말씀과 기도로 영적 비타민을 삼아 활력 있는 삶으로 다시 2021년 후반기를 살아갑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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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의 자리, 복의 자리 그리고 내가 있어야 할 자리

    • 관리자 (holy)
    •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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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夏至)가 지나고 장마와 복더위가 시작되는 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장마와 본격적인 무더위가 곧 시작될 것이지만, 가장 푸르른 절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벌써 6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금년도 상반기가 또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의 전반전을 마치면서 다시 점검하고, 후반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마침, 목요일 새벽에 신명기 27장의 그리심산과 에발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의 언약 재갱신의 선포의 모습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늘 분명하고 정확합니다. 우리가 더 가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공적으로 다듬거나 추가할 것도 없습니다. 들려진 대로 그대로 순종하고 따르면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는 아멘! 하면서 나아가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요, 참이요, 우리를 복되게 하시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염려하고, 걱정하고 두려워할 것도 아닙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있어야 할 것과 구해야 할 것을 제대로 구하면서 살아갈 때 더하여 주시는 은혜와 복이 있습니다. 내 경험과 지혜와 방법으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분명한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방법은 늘 감사와 긍정의 자리에서 그리고 복된 자리에서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선포하고, 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애매모호한 자리에서 늘 망설이고 방황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은 늘 분명하고 정확합니다. 축복의 자리와 저주의 자리가 구별되어 있습니다. 생명과 죽음의 자리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명하게 선택하면서 살아가십시오. 내가 하나님 앞에서 분명하게 결단하면서 살아갈 때에 나타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잘 선택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것, 바로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시는 좋은 것으로 채워지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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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를 위한 기도

    • 관리자 (holy)
    •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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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170.82.22

    6월은 국가적으로 보훈의 달이요, 한국교회가 지키는 나라 사랑의 달입니다.

    지금도 기억이 나는 것은 어렸을 때 다니던 모(母)교회는 교회 옆에 돌담집이 있었습니다. 1층은 주로 할머니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이 모이시는 사랑방이었습니다. 그곳에서는 결혼식이 있는 주간에는 폐백 음식도 만들고, 평소에는 수의를 만들어 여선교회 사업을 하시기도 하였고, 어떤 날은 ‘어느 가정에 무슨 일이 있더라’라는 소식이 들려지면, 함께 엎드려 기도하는 중보기도실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화요일 오전마다 모여 기도하는 ‘구국기도회’였습니다. 청와대, 공무원 중앙청사 옆에 있는 교회이어서 심정적으로는 더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셨겠지만, 어찌 보면, 일제 강점기나, 해방과 6.25 전쟁, 나라의 수많은 아픔과 격변기를 지나오시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음을 너무나 잘 아셨던 믿음의 선배들이셨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이 나라가 우리의 삶의 터전입니다. 나라 없이는 백성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기도합니다. 특별히 이번 주간에는 6.25 전쟁 기념일도 있는 날입니다. 이 나라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나라를 지키는 수많은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도 자유를 누리면서 평안함 속에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게 됩니다.

    주여, 이 나라와 민족을 지키시고 도우소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넘쳐나게 하시고,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며 존중하는 민족이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주님의 말씀과 법도를 지키며 가치관이 바로 서고, 평화와 자유가 보장되고, 속히 남과 북이 주님이 손 안에서 둘이 하나가 되는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다음세대에게도 소망이 넘치게 하옵소서.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이심이로다.” (시 22: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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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섬세하십니다.

    • 관리자 (holy)
    •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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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기도회 말씀을 준비하면서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깊이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하나님께서는 대충 대충이 하나도 없으시고, 아주 자세하게 말씀하여 주셨을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태도나 생각까지도 잘 아시는 하나님은 아주 자세하고 섬세하게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대충 믿고, 대충 알고, 대충 우리 생각대로 행동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안 그러셨습니다. 아주 구체적이시고, 섬세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지시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요즘 새벽기도회 시간에 모세 오경 중에서 신명기의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제사법은 제사법대로,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사람과의 관계성 속에서 또 공동체 안에서는 공동체에게, 절기를 지킬 때는 절기를 지키는 방법도 아주 섬세하고 구체적으로 명령하십니다.

    예를 들어 유월절을 지키라 하실 때도 아주 구체적으로, 가정별로 어린 양을 취하라, 흠 없고 순전한 일년 된 수컷으로 해라, 해 질 때에 양을 잡으라... 남은 것은 불사르고 먹을 때에는 이렇게 하라 등등... 자세하게 말씀하십니다.

    출애굽 시키실 때도 하나님의 계획과 순서는 아주 분명하고 섬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자세하고도 실질적으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추상적이지도 않으시고, 흐릿하지도 않으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처럼 늘 우리는 대충대충 흐릿하게 넘어가기가 일쑤였습니다. 어렵고 귀찮다는 핑계로 적당하게 감당한 일들도 참 많았습니다.

    창조의 섭리 안에서는 모든 것들은 그 기능이 있습니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사람에게 원하시는 기능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이사야서 43장21절 말씀에도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섬세함 속에는 우리의 온전함을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어렵다고, 귀찮다고 대충 대충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온전하고 섬세하게 감당합시다. 하나님께서 흡족하시도록... 이 땅에서도 거의 기독교인이 아니라, 순전한 기독교인이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섬세하신 하나님께서 섬세하게 보실 때 부끄럽지 않도록... 목회실도 코로나 이후를 아주 섬세하게 준비해 보려고 기도하고, 연구하고 토론하고 있습니다. 섬세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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