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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오늘의 세겜에서 다시 결단하자

    • 관리자 (holy)
    •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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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코로나 확산으로 교회 스텝들과 사역자 19명까지만 모일 수 있었던 예배에서 다시 99명까지 모일 수 있다는 방역수칙의 조정에 따라서 오늘 주일부터는 예배당에 오실 분들은 신청을 받아서 1~3부 예배까지 예배당과 각 처소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새벽에 교회에서 모이면서 우리 성도님들을 직접 뵈올 때 얼마나 반갑고, 좋던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살맛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새벽말씀을 묵상하고 나누면서 마침 여호수아서 마지막 말씀인 24장을 월요일에 전했는데, 여호수아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세겜에서 모으고 다시 하나님 앞에서 선택하고 결단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세겜’이란 곳은 성경적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아브라함 때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팔레스틴에 도착하여 하나님 앞에서 첫 제단을 쌓고 정착한 곳이기도 하고(창 12:6절 이하 참고), 야곱이 하나님 앞에서 제단을 쌓고 세겜 상수리 나무 아래에 모든 우상과 의복을 묻고 결단하던 장소(창 35:4절 참고)이기도 합니다. 모세 시대에는 가나안 점령에 앞서서 그리심산과 에발산에서 축복과 저주를 선포할 때에 그 중간 골짜기가 바로 ‘세겜’이라는 지역이었습니다.

    다시 모여 예배드리는 그 시간에 저에게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오늘의 세겜에 있다.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결단해야 할 시간이다.’

    어려움 속에서 더 잘 섬기고 의지해야 할 타임입니다. 잘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 내 삶이 저주의 저수지인가 아니면 축복의 샘인가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의 몫입니다. 어제 저장해 둔 양식으로 썩은 오늘을 살 것인지, 아니면 오늘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로 생동감이 넘치는 감사를 수놓으면서 살 것인지...

    신앙은 결단입니다. 늘 오늘의 결단이 우리의 삶을 움직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은 나를 주목하고 계십니다.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를... 그래서 우리는 다시 오늘의 세겜에서 결단하고 일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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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인이 사는 법

    • 관리자 (holy)
    •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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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에 시리즈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 중에 ‘팔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요즘 우리의 신앙을 다시 점검하면서 흔히 말하는 복에 대한 개념을 다시 깊이 묵상하면서 말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은 같은 공간과 시대를 살지만, 세상 사람들하고는 다르게 살라고 우리를 불러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의 모습이 세상 사람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어떤 면에서는 세상의 사람들보다 더 욕심을 부리면서 살 때도 있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세상과 구별, 구분되면서도 세상에 영향력을 주는, 빛이 되고 소금이 되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로하셨듯이 우리도 누군가를 위로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진짜 복이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는 교훈입니다. 혹시 이제까지 내가 원하고 생각했던 복과 다르다고 느끼셨는지요?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는 복은 애당초 다른 복이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복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복입니다. 현재에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사는 방법이 다릅니다. 아파하는 이들이 있으면 함께 아파합니다. 그 마음이 온유해서 옳은 것을 기뻐하고, 착한 일들을 행하면서 사이좋게 지냅니다. 말씀대로 살아가기에 손해 볼 때도 있지만,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보면서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사는 법입니다.

    경쟁 사회이고, 어려운 때일수록 사람들은 ‘악착같이 산다. 정신없이 산다.’ 심지어는 ‘미친 듯이 산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르게 살라고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을 사랑하면서 살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가르침을 따라서 사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조롱을 받아도 핍박을 받아도 손해를 보아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나를 책임져 주시는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와 우리 성도님들은 그리스도인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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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구역회에 관하여..

    • 관리자 (holy)
    •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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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한 달도 무더위와 코로나의 확산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평안과 은혜가 우리 불꽃성도님들에게 함께 하시길 먼저 축복합니다.

    이미 주보 광고나 온라인 예배시 구두 광고를 통해 말씀드렸던 것처럼 오늘 분당지방 감리사께서 오셔서 임시구역회를 주관해 주십니다.

    구역회원들께는 서신으로 알려드렸으나, 궁금해하시는 성도님들이 계셔서 목회 칼럼을 통하여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여름 성경학교를 비롯한 모든 예배와 기타 회의와 모임이 교회에서 모이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 중에 임시 구역회로 모여서 처리해야 할 사무가 생겼습니다.

    안건은 우리 불꽃교회가 사택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교회 앞 사택 2동(판교동 539-9,539-10) 중 1동( 판교동 539-9 번지)를 매매하는 것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동안 매매하려고 하였으나 적당한 매입자가 없었는데, 얼마 전 은혜 중에 합리적인 가격에 매입하려는 분이 나타나서 매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매매 절차는 현재 사택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유지재단에 편입되어 있는 관계로 교단 유지재단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유지재단 이사회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있기에 구역회 회의록과 구역회원의 위임의 절차를 모두 준비하여 서류는 그 해당 월의 2주 전에 제출되어야 하기로, 계약에 있어 매수자가 나온 상황에서 계약이 진행되려면 구역회가 먼저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관계로 오늘 8월 1일 주일 오후 2시에 분당지방의 감리사를 모시고 사택매매 승인을 유지재단에 요청하는 구역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구역회원들(교역자, 시무장로, 권사, 속장, 각 총선교회장)이 342명이나 됩니다. 그래서 회의로 모일 수 없는 상황이기에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줌(ZOOM)으로 함께 참여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위임장을 전 구역회원님들께 우편으로 보내드리고, 그 위임장을 작성하여 핸드폰의 카메라로 촬영하여 보내주신 것을 교회에서 인쇄하여 위임장을 첨부하여 구역 회의록과 함께 유지재단에 제출할 것입니다.

    그리고 매매한 후에 수익금은 법인 세금을 제외한 전세금 반환과 금융부채를 갚는 데 사용합니다.

    코로나로 여러 가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우리 불꽃교회는 늘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기에 분명히 선하게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임시구역회가 은혜중에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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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이 거하실 처소이십니까?

    • 관리자 (holy)
    •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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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 교회에 보낸 사도바울의 편지를 보면, 사도바울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장 16절) 사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가장 큰 신앙의 전제는 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성령이 늘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믿음과 확신입니다.

    이 믿음과확신이 없어서 늘 무너지는 사람들을 봅니다.

    얼마 전에 읽은 글에 두 집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하나는 2019년 4월에 있었던 동해안의 초대형 산불에 관계된 이야기입니다. 한 노부부가 서울에서 은퇴한 후에 속초 고성에 내려와 산자락에 평화로운 집을 짓고 노년을 보내려고 하였는데, 큰 산불로 인하여 집을 완공한 지 두 달이 채 안 돼 집이 잿더미가 되어 버려, 자신들의 인생이 모두 타 버린 듯하여 눈물을 흘렸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저 남쪽 해변이 보이는 한적한 지역에, 아주 잘 지어진 집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서 폐가가 되어 버린 집 이야기입니다. 어느 가장이 그곳에 별장같은 집을 잘 지어놓고 가족과 함께 살려고 했는데, 그만 질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고, 그후 남은 가족들이 완공된 새집에서 살려고 했는데 흉몽에 시달리거나 그 집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끼곤 하면서, 무서워서 못 살겠다고 떠나 방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흉가로 소문나면서 팔리지도 않아서 흉물로만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두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 된 우리들의 삶은 지금 어떠한가요?

    우리는 존재적으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시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이것을 잃어버리는 순간에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삼킬 자를 찾는 마귀의 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을 지키면서 내 안에 거하고 계시는 성령을 늘 모시고, 묻고, 동행하는 즐거움에 살아갑니다. 우리의 존재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져 가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코로나로 모이기도 힘들지만, 우리는 어디서나 언제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잊지 말고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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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을 닮아감

    • 관리자 (holy)
    •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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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지 않은 시간을 다시 맞이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서 자영업자들의 차량으로 이어지는 도로시위가 있었음을 보았습니다. 자영업자뿐만이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다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곧 돌아올 것 같던 일상이 제4차 유행으로 인하여 다시 모두 멈추어 섰습니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로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비롯해서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의료진들과 공무원, 심지어는 어린아이들까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안타까움으로 가슴이 먹먹해옵니다.

    그래서 더 깊이 주님께 묻고 기도하고 묵상하게 됩니다.

    “주님, 구하는 자들에게 좋은 것으로 주신다고 하셨는데, 다 아시는 주님께 구합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분명한 것은,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신다고 하셨기에, 주님의 그 약속을 붙들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흔히들 부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닮아간다고 말합니다. 생김새도, 성격도 체질도 닮습니다. 요즘 같은 때에는 자기 신앙을 잘 지키며 나에게 주신 복음을 늘 점검하면서 주님과 닮아가는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평상시의 신앙생활에 대한 중요성이 참 크다는 말이겠지요!

    주님이 주신 가장 큰 가르침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내게로 와서 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그 주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그 가르침을 잘 따라야 합니다. 때가 험할수록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마음으로 더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주님을 닮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라고 증명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온유와 겸손.... 어려운 이 때에 주님을 더 닮기를 원합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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