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축복의 통로로 부르심

  • 관리자 (holy)
  • 2021-09-11 10:12:00
  • hit143
  • vote0
  • 112.170.82.22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복의 근원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 부르심은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우리를 천국 백성으로 삼으시기 위하여 부르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시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고난이나 문제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요즘 다시 룻기를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주시는 복에는 분명한 근거가 있고, 그 복을 누리기 위한 중요한 요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부르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의 하나님, 곧 장로님, 목사님의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 중요합니다. 내가 하는 인격적인 신앙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우연이라고 할지라도, 우리가 신앙의 눈을 들어보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비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읽어 낼 수 있는 지혜가 있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것을 깨달은 사람은 어느 만남을 통해서든지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룻기 2장의 말씀을 전하고, 오전에 새가족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심방을 통하여 또 한 가정을 만나 전도하게 되었는데, 그 만남을 통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축복의 통로로 하나님께서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입술에는 축복의 언어를 담고 말하고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은 복음의 증거가 됩니다.

내 뜻과 마음대로 안 된다고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길이 막힌 것 같아도 또 다른 길을 내시는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갈 바를 알지 못하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나아갈 때,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었습니다. 여전히 우리의 길이 보이지 않을 때 다시 한번 축복의 통로로 부르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고백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 cyworld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