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무엇이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가?

  • 관리자 (holy)
  • 2021-05-15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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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젊은 세대 가운데 유행하는 단어 중에 ‘소확행’(뜻: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사실 ‘행복’이란 누구나가 모두 추구하는 삶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늘 생각하면서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사람이고, 또한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결국 ‘행복이란 소유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관계와 경험에서 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건강이나 기본적인 삶의 욕구가 채워져야 행복하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성경적으로 보면, 잠언에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 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7:1)

결국 행복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들도 있겠지만, 가정 안에서는 물질적인 것보다는 관계를 통한 행복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하게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니면 요즘처럼 활짝 핀 꽃들의 냄새를 맡아보면서 어릴 적의 기억을 되살려 보며 느끼는 행복이 있습니다.

가정 안에서 이웃에게 지지 않으려고 다른 가족들을 비교하거나 어떤 목표 성취만을 요구하는 것은 오히려 상처가 되어 아픔을 만들기도 합니다. 번창하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기에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필요할 것이나,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진짜 행복은 기쁨과 의미가 교차하는 지점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미 없는 성취는 말 그대로 의미가 없습니다.

가족 간에는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것처럼 큰 위로가 없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실수 속에서도 가능성과 기회를 내다보며 감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서로에게 귀를 기울여 주고, 서로 돕고 사랑해 주는 것이 행복입니다.

마치 행복이란 찬양의 가사 내용처럼 “행복은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진 것이 적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눈물 날 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 억울한 일 많으나 주를 위해 참는 것, 비록 짧은 삶이라도 주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 행복이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행복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이 이렇게 행복한 가정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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