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십자가의 길

  • 관리자 (holy)
  • 2021-03-27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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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려 주일을 시작으로 한 주간 고난 주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 한 주간 주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면서 십자가 안에서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온전히 사시는 은혜로 맞이하는 부활절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신앙의 Rebooting’이란 주제로 특별기도 제단을 쌓았습니다. 부팅이란 말 자체가 프로그램을 받고, 적용하기 위해 새로이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을 잘 적용하면서 신앙의 새로운 능력과 은혜를 맛보며 승리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이어서 이번 한 주간은 고난 주간을 맞아 ‘감리교 온앤원’ 연합 특별새벽기도회를 ‘십자가의 길’이란 주제로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교회 유튜브 채널로 같은 시간인 5시 30분에 송출됩니다. 이번에도 감리교회에 함께 기도하시는 목사님들의 말씀이 선포됩니다.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난 주간처럼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고난 주간에 한 끼 금식하시면서 정성스럽게 드려지는 금식 헌금은 분당 지방 내의 비전교회에 월세 지원금으로 봉헌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순절 기간에 모아 주신 동전 예물은 우리 교회가 지원하는 교회 가운데 특별히 어려움 속에 있는 교회를 섬기려고 합니다.

오늘 고난 주간을 시작하면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피로회복’ 제2차 헌혈 운동도 진행합니다.

이번 부활절도 작년처럼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 속에 맞는 부활절이지만, 제 마음에는 금년 부활절이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일생의 최고의 부활절이 되어, 길이길이 표징이 되는 부활절이 되길 기대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없었더라면, 부활의 영광과 기쁨도 없었을 것입니다. 진짜로 죽어야 다시 사는 부활의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면서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다시 시작합시다. 주 안에서 다시 살 때 주님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 될 것입니다.

십자가의 길을 다시 묵상하면서, 내 인생의 최고의 부활절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한 주간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주님, 제가 부활의 증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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