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2020년 송년주일을 맞으며

  • 관리자 (holy)
  • 2020-12-26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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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지나 이제 2020년도를 보내는 송년주일을 맞이합니다.

어떤 말로도 쉽게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교차하는 시간들입니다. 여전히 불투명하고, 힘든 시간들이지만, 그러기에 더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잠잠히 하나님의 하시는 일들을 기대하면서 기다려 봅니다. 그 고난의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은 우리를 더 깊어지게 하시고, 온전하도록 주님의 마음으로 채우실 것입니다. 이렇게 바꿀 수 없는 상황과 시간들을 지날 때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우리 안의 속사람을 강건케 만드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야고보 사도가 말한 대로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4) 믿음은 인내하면서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제 2021년 신축년 새해가 곧 밝아올 것입니다. 다시금 겸손하게 주님이 주시는 권능의 빛줄기를 기대합니다.

어려운 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종이었던 다윗은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며 ‘주밖에는 나의 구원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마 요즘 우리의 고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주님밖에는 우리에게 구원이 없습니다. 주님이 온전하게 하셔야 하고, 주님이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사는 것입니다. 비대면 시간 속에서도 영이신 하나님과의 대면은 깊어져야 우리가 삽니다. 말씀과 기도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늘 깨어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런 시간 속에서도 참 감사한 것은 온라인 매체를 통하여 모든 예배가 진행되어 어디서든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달리 생각하면 큰 은혜요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꼭 잘 활용하시고, 말씀을 듣고 묵상하면서 넉넉하게 이길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이때에 기도하면서, 관계된 이들을 떠올리며 이름을 불러가면서 주님의 이름으로 은혜가 임하기를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복케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은 반드시 새로운 은혜의 날을 우리에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길이 되시고, 진리가 되시고, 생명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여호와 닛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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