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제12차 여리고 특새 (광야에서 만난 하나님)

  • 관리자 (holy)
  • 2019-10-13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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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아니,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광야 전문가인 어느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생은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광야를 건너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도 마라와 같은 쓰디 쓴 광야가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도 광야를 통과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에겐 광야라고 하는 곳이 결코 고통과 형벌의 장소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광야의 시간이 결코 허비하는 시간도 아니었습니다. 광야와 같은 시간과 장소를 지날 때에도 하나님을 만나서 그의 인도하심을 경험한다면, 광야는 하나님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계획을 이루는 축복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광야에 들어가게 하시는 데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고, 광야를 통과하는 데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고, 광야를 탈출하는 데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을 보면, 하나같이 광야를 통과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광야를 나온 후에 더 크게 하나님의 쓰임을 받았습니다.

이번 제12차 여리고 특별 새벽기도회를 시작하는 지금 이 시점이 어떤 모습이든지, 광야를 만나고 광야를 지나는 성도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 광야의 모습은 달라도 광야 같은 인생 길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가 나타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그런데 분명히 기억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에, 광야를 만나도 죽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라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잘 통과하여 하나님의 원하시는 모습으로 빚어져 영광의 도구로 사용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엘리야 선지자 같은 이는 광야에 쓰러져 지쳐 죽기를 구할 때, 어루만져 주시고 먹여 주시고 다시 일으켜 세워 주셨습니다.

이번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으로 광야를 잘 견뎌내고 믿음의 선조들처럼 광야를 잘 살아내는, 그래서 광야를 지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를 경험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이번 새벽기도회는 1부 2부 연합하여 5시 15분에 모이고, 교회에서 직접 출근, 등교하는 성도들을 위하여 카페에서 아침을 준비합니다. 여기저기서 내가 만난 하나님이 간증되기를 기대합니다. 여호와 닛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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