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속회 박람회

  • 관리자 (holy)
  • 2021-11-13 09:57:00
  • hit171
  • vote0
  • 112.170.82.22

11월 감사의 달을 지나면서 또 내년도 목회 계획을 준비하면서, 미진했던 부분과 코로나로 힘들었던 부분들, 목회에 소홀했던 부분들을 데이터를 내고 정리하며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를 간절히 구하게 됩니다.

‘하나님,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을 진심으로 고백합니다. 주님이 친히 인도해 주세요!’

분야별로 분석해 보아도 부족한 것과 아쉬운 점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도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정리하고, 다시 준비하면서 나아갑니다. 모든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늘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을 믿으면서 당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도는 주님의 은혜 안에서 모든 교회의 예배와 조직과 모임, 관계가 ‘회복’에 맞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속회와 소그룹입니다.

이번 주일부터 3주간에 걸쳐서 소그룹 속회 박람회를 엽니다. 기존 속회를 통한 모임이 편하신 분들은 그대로 기존 속회를 통해서 예배와 교제가 이어져 갈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 2022년도에는 취미와 관심을 중심으로 한 동호회 형태의 소그룹도 조직하려고 합니다.

그 목적은 주님 안에서 맺는 관계와 예배 공동체에 젊은이들과 공동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을 교회에 잘 적응하고 친목과 예배로의 초청에 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이끌어 주기 위함입니다.

요즘 시대적으로 생긴 유행어 가운데 ‘느슨한 연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워낙 SNS나 미디어를 통한 메시지나 소식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취사선택이 분명해진 시대입니다. 지나친 간섭이나 여기저기에서의 연락은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관심거리에는 직접 찾아가는 집중력을 갖는 것이 오늘날 세대의 특징입니다.

이번 소그룹 박람회를 통하여 새롭게 구성할 소그룹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미쳐 목회실에서 파악하지 못한 모임들이 있다면 목회자들께 건의해 주시고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두세 사람이 함께하는 곳에 주님도 함께하십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하는 행복한 소그룹과 속회를 준비해 봅니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 cyworld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