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행동으로 순종하는 그리스도인

  • 관리자 (holy)
  • 2021-09-04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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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일부터 몇 차례에 걸쳐 “그리스도인”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려고 준비했습니다.

예수 믿어 구원받아 하나님을 나의 주인이라고 고백하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면, 모두가 ‘아멘’하며 동의하지만, 행동으로 주인이신 하나님께 정말 순종합니까? 하고 물어보면, 선뜻 대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쉽게 말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그렇다면 우리는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인지요? 아멘 한 말씀대로 살고 계시는지요?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삶,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삶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동하며 순종하는 삶입니다. 그 순종은 온전하게, 즉 100% 순종이어야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를 보세요. 그들의 잘못이 무엇입니까? 살인을 했나요? 강도짓을 했나요? 그들이 잘못한 것은 불순종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그 하나만으로 그들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초대 왕이었던 사울에게 하나님은 아말렉의 모든 사람과 모든 소유를 하나도 남기지 말고 진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진멸은 모조리 없애버린다는 뜻입니다. 전쟁이 나자 사울은 모든 것을 진멸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름지고 살찐 양과 소등, 좋은 것과 깨끗한 것은 남겨두었습니다. (삼상 15:1~9)

어찌 보면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에 99.9%를 이행하고 0.1% 정도 불순종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죽이라는 사람은 모두 죽였고 아말렉의 가축과 소유도 ‘거의 모두’ 없애버렸습니다. 단 좋은 것 조금 남겼던 것입니다.

그러나 99.9% 순종하였지만 0.1% 하나님 뜻을 따르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불순종이라고 하십니다. 부분적으로 순종하는 것, 100%에서 1%가 모자란 99%의 순종도 불순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주님으로 믿고 섬기는 하나님의 뜻에 100%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섬기는, 칭찬받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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