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부모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을 하고 계십니까?

  • 관리자 (holy)
  • 2021-05-08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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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선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지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선 5월의 둘째 주일이 어머니날(Mother’s Day)이고, 6월의 둘째 주일이 아버지날(Father’s Day)입니다. 물론 그날만 부모님을 기억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는 늘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을 기억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 관계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관계입니다. 이 관계에 실패하면 사회생활의 어떤 관계도 잘할 수 없습니다.

어버이날 전에 받은 한 메시지의 글을 인용해 봅니다.

[부모님께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핑계는 모든 것이 구차한 핑계다.]​

맞습니다. 생각할수록 모든 것이 구차한 핑계입니다. ​부모님은 자녀들을 기르면서 어떠한 핑계를 대며 뒤로 미루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또 여러 구차한 핑계로 외면하면서 지나고 있습니다. 주님도 사랑보다 앞서는 그 어떤 것도 없음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는데, 늘 우리는 한없는 사랑을 부어주신 부모님의 사랑을 구차한 핑계로 외면하면서 다른 것에 몰두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어버이날은 우리에게 이런 삶의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날입니다. 이날조차 없으면 어찌 되었을까? 아찔한 생각도 듭니다.

​ 표현되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부모님들은 평생 우리를 위하여 그 사랑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천국에서도 우리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고 계실 것입니다. 살다가 보니 문득 그 사랑이 여전히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는 가장 소중한 사랑을 부모님의 사랑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미 부모님들이 천국에 계시다면 감사로, 이 땅에서 연로하시지만 아직도 생전에 계셔서 가까이 대할 수 있으시다면, 다 표현 못 해도 꼭 그 사랑을 맘에 두고 있음을 표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안에 귀한 어버이들께도 어버이 주일을 맞이해서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 안에서 강건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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