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내 인생 최고의 부활절

  • 관리자 (holy)
  • 2021-04-03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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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예수 부활하셨습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력이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하시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세상의 많은 교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지만, 나와 내 주변의 모든 곳에서 부활의 능력을 찾아볼 수도, 느낄 수도 없다면 십자가의 죽음이 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부활의 능력과 그 생명력을 믿기에, 힘들고 끝난 것 같은 인생 가운데에서도 소망을 갖고 살아갑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고통 속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 힘에 겨워 살맛을 잃은 사람에게도 부활의 능력을 선포하며 위로하기도 합니다.

부활 신앙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는 우리에겐 가장 강력한 길잡이가 됩니다. 그래서 16세기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는 이런 말도 남겼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린 것처럼 행동하십시오. 그리고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 달린 것처럼 믿으십시오.” 쉽게 말하면, 십자가로 끝장날 것만 같은 예수님의 인생을 하나님께서 다시 살려 인류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신 것처럼, 미완성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을 하나님이 완성하신다는 믿음으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부활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이 생명이 움트는 시기에 부활절은 우리에게 암시하는 것이 참 많습니다.

여전히 코로나로 인하여 쉽지 않은 가운데 맞이하는 부활절이지만,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람들이 새로이 일어나 사명을 감당한 것처럼, 우리 성도님들이 오늘 여기에서, 이 시간 속에 주님의 부활을 경험하고, 다시 살아남(회복과 온전함)을 통하여 내 인생 최고의 부활절이라고 부활의 증인으로 선포하는 2021년 부활절이 될 줄 믿습니다.

저는 예수 부활의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아마도 이 시기가 인생 가운데 가장 어려운 때처럼 느껴지는 성도님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이 어두움이 주님의 부활과 더불어 내 인생 최고의 부활절로 다시 살게 하시는 은혜와 표징으로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인생이 바로 부활의 산 증거입니다. “예수 부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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