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주님이 비추시는 권능의 빛줄기로

  • 관리자 (holy)
  • 2020-12-11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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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캄캄한 독 속에 갇힌 쥐들이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시험을 했다고 합니다. 캄캄한 독 속에 갇힌 쥐들은 5분을 넘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닥 빛을 비춘 독 안에서는 쥐들이 55시간이나 살아있었습니다. 실험을 마친 과학자들은 캄캄한 독 속에서 5분을 견디지 못하고 죽은 쥐들 은 약한 체력 때문이 아니라 절망하여 죽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어느 철학자의 말처럼, 절망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절망을 이기게 하는 것은 바로 소망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소망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꿈이 있으면 버틸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그 꿈을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 가만히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기적’이란 표현도 결국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는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보며 산다면 날마다 기적을 경험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지난 8일 0시를 기해서 수도권역에 다시 코로나 19의 방역 지침이 2.5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3주간 모든 예배가 비대면 예배로 전환되고, 계획되었던 당회는 온라인으로 개회하고, 구역회는 예산안과 주요 사항이 의논되어야 할 것이기에 1월로 잠정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일련의 일들을 겪으면서 우리는 정말 주님이 비추시는 권능의 빛줄기가 없으면 단 한 순간도 버틸 수 없는 존재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정한 내년도 2021년도의 교회 표어는 “주님이 주시는 권능의 빛줄기를 붙잡고”(합3:4)로 정했습니다. 오늘 당회 때 개회 예배 시에도 이 말씀으로 전하겠지만, 우리 성도님들도 예측할 수 없는 시간 속에서도 주님이 약속하신 주님이 친히 비추시는 권능의 빛줄기를 붙잡고 일어나 힘차게 달려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주님께서 비추시는 권능의 빛줄기가 없었다면 우리는 절망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도 주님은 그 권능의 빛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 권능의 빛줄기를 붙잡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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