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선교적인 교회

  • 관리자 (holy)
  • 2020-10-23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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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0월의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은혜라고 밖에 고백할 수가 없습니다. 길이 되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당회준비 및 내년도 2021년 목회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한계적인 상황이 오히려 기회가 되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를 하면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가 고백한 것처럼, 교회는 부활의 능력이 늘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엎드려 기도하게 됩니다.

함께 불꽃교회를 섬기는 우리 성도님들도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도록, 그리고 어렵고 힘든 때이지만, 우리 교회의 비전처럼, 하나님과 세상에 다리가 되어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고, 너와 나를 연결하고, 말씀과 삶을 연결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사랑으로 섬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간에 우리 교회가 속한 중앙연회의 후배 목회자들에게 [선교적인 교회]라는 주제로 강의할 시간이 있었는데, 강의를 준비하면서 마음에 들어온 도전적인 문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세상을 향한 선교적인 차원에서는 ‘가장 안전한 교회가 가장 위험한 교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가 살아 있다는 증거는 안전을 추구하는 교회가 아니라, 고생과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도전하는 교회라는 의미입니다. 이 땅에 다가오는 절박한 문제 속에서 교회로서의 역할을 외면하지 않고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선교적인 교회인데, 그런 의미에서 가장 선교적인 우리 불꽃교회이기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교회의 4가지 기능을 예배/ 제자교육/ 성령의 교제/ 선교를 말합니다. 네 가지 기능을 25% 나누어 균형을 이룬다는 것은 어렵지만, 이 네 가지 기능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온전한 교회로 세워져 가는 것은 건강한 교회가 되는 지침이기도 합니다.

복음은 능력입니다. 때로는 위험과 안위를 무릅쓰고도 주님의 주신 사명을 귀하게 여기면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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