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다시 하나님 앞에 춤출 날을 기대하면서

  • 관리자 (holy)
  • 2020-09-11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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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속에 겹쳤던 두 번의 태풍도 지나갔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2.5단계도 코로나 추가 확진자의 감소 추세로 인해 13일 주일이 지나면, 완화된 거리 두기로 바뀌기를 소망해 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기대처럼, 질병과 태풍으로 망가진 시대를 보면서 힘들어 지친 모든 이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이 ‘회복의 무대’에서 다시 춤추며 즐거워하는 목소리로 찬송의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고백할 때를 기다려 봅니다.

지난 수요일에 성남시의 몇 분의 목사님들과 모란시장 소상인들 541개 점포를 위로하면서 우리가 모은 사랑을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모란 시장도 멈추어졌습니다. 어려움 중에 함께 나누는 이웃의 사랑이 마중물이 되기를, 다시 힘 있게 일어나는 작은 위로가 되기를 축복하고, 격려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책상에 엎드려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보게 하시고, 주 안에서 온 세상이 기뻐하게 하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의 삶의 모든 과정에 동행하여 주시고 기쁨과 복된 평안을 주셔서 우리를 위로해 주소서.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에 지켜 주시고, 어려울 때 인도하소서. 다시 하나님 앞에 춤추며 노래하게 하소서.’

예레미야 선지자의 기대의 기도와 노래가 머릿속에 맴돕니다. “하나님은 회복케 하시고, 고쳐 주시며, 새 생명을 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백성을 저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그들에게 돌아오시는 하나님이시다. 그의 한결같은 사랑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렘 33장 참고)

성도된 우리의 임무는 분명합니다. 이 어려움 속에서도 끊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원한 인자함(헤세드)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희망은 하나님께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 어려울 때 간증을 모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 다시 힘을 냅시다. 다시 하나님 앞에 춤출 날을 기대하면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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