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9월을 시작하면서 보내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 관리자 (holy)
  • 2020-09-05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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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시작되었는데, 상황은 여전히 코로나 19의 확산과 연거푸 올라오는 태풍의 위협 속에서 마음은 닫히고 지쳐 있습니다.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요즘 우리 모두의 일상이 달라졌습니다. 누구라도 예외가 없이 이전에 살아보지 못한 낯선 환경 속에서 일상을 살아갑니다. 목회자인 저도 장례 예배 인도도, 수술 환우들의 심방도 어렵습니다. 이 낯선 환경이 도무지 적응이 안 되고, 익숙해지지 않으니 목회를 하면서도 참 난감합니다. 오히려 몇몇 성도님들은 교회로 찾아오셔서 목회자들에게 기도를 받고, 상담하고 가시기도 하고, 얼마나 어렵냐고 위로차 방문해 주시는 권사님들도 계십니다. 요즘 목회실도 계속 이어지는 영상예배를 촬영하고, 또 영상예배가 계속될 때마다 언제까지 온라인 예배를 드리느냐고 문자로 물어 오시는 질문에 모든 목회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한숨이 지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9월 3일 목요일) 아침 일찍 출근하여 기도하고 교회를 둘러보고, 목회칼럼을 쓰는 중입니다. 교회 창문을 통하여 보이는 바깥세상은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온통 흔들리다가 이내 바람이 잔잔해지니 평안해집니다. 이런 풍경을 보면서 ‘주여, 일상의 모습도 이렇게 다시 속히 돌아오게 하옵소서’하고 더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이 어려움의 시기가 길어지면서 지치고, 고단해하는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에 주님을 향한 기도만이 더 간절해집니다. 9월 월삭 성만찬 예배도 요즘 비대면 영상예배라 따로 모이지는 못했지만, 9월을 사는 우리 성도님들께 제가 받은 주님의 응원의 메시지를 나눕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믿음 없이 주저앉지는 마시고(주저앉으면 다시 일어나기가 배나 힘이 듭니다.), 천천히 계속 걸으면서 주님을 바라보며 묵상하면서 숨결을 고르게 해보세요. 믿음의 눈을 열어 주님을 바라보면 꼭 나타나는 주님의 위로의 손길이 있습니다.”

 우리 불꽃의 성도님들, 어느 순간이든 감사를 선택하고, 주님의 사랑이 있음을 기억하고 힘을 내서 믿음의 걸음을 내딛는 9월!, 주 안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승리하시길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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