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주님의 그 마음으로

  • 관리자 (holy)
  • 2020-08-28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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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온라인 예배로 전환되고, 비대면 전화 심방과 카톡으로 성도님들과 연결하면서 ‘오늘날이 과학과 인터넷 정보화 시대라 편하긴 편하구나!’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어른부터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임을 절감하게 됩니다. 물건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만남도, 수업도, 예배도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몇 달 전에 방문했던 동네의 어느 식당은, 손님이 앉은 테이블까지 로봇 방식으로 주문한 음식을 서빙해서 놀랐는데, 지금과 같은 때에는 참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과학이니 이 과학 기술들이 인간의 생활방식을 계속 변화시켜 갈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피조물답게 창조적인 능력도 가졌지만, 영적인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과학이 발전하여 아무리 최첨단의 길을 걸어도 우리는 여전히 영적인 도전을 받고 싸우면서 삽니다. 크든 작든 간에 일이 생길 때마다 염려와 두려움을 가지고 노심초사하는 우리들의 모습은 우리가 불완전한 존재임을 늘 확인시켜 줍니다. 물론 과학의 진보를 이루게 된 것도 이 불안 때문에 안전을 추구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더 노력하게 되어 과학의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요즘 끊임없는 질병의 도전 속에도 백신과 치료제를 연구하듯이 말입니다.

학창 시절에 배웠던 ‘매슬로우’라는 학자의 이론처럼, 인간은 자아를 실현하며 안전함과 안정감을 얻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이 마음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은 바로 주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라고 말씀해 주시고 만나 주셨습니다.

요즘 사람을 만나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외롭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좋은 만남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이 전도의 한 방법이 될 수도 있겠지요!

우리가 주님의 그 마음으로, 요즘같이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누구를 만나든지, 온라인으로 접촉하든지 힘든 걸 알아주고(공감), 같이 기도해 주고(위로), 함께 울고 함께 웃고(연대) 하다가, 주님의 그 사랑과 마음을 느끼게 하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모든 것이 정지된 코로나 시대에 SNS 전도법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몇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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