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생각하며 맺어야 할 신성한 성품

  • 관리자 (holy)
  • 2020-07-24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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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업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면서 살아갑니다.

생각할수록 하나님의 은혜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요즘 새벽예배에 베드로서신을 준비하면서 받은 은혜를 좀 나누고 싶습니다.

사도 베드로도 자신의 편지를 읽는 성도들에게 인사하기를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라고 축복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베드로의 편지를 읽고 있는 성도들의 상황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절대적으로 많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편지를 쓸 당시에 교회들이 점차 더 많은 환난을 당하기 시작했고, 로마 제국은 황제를 섬기지 않는 기독교인들을 핍박할 대상으로 삼았으며, 그로 인하여 순교자들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혼란한 때를 틈타서, 교회 안에 혼란케 하는 거짓 이단들이 들어와 예수님을 믿는 보배로운 믿음에서 흔들리도록 미혹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그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여서 환란의 때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편지로 격려했던 것입니다. 베드로 후서 1장 5절로 7절을 보면, 이러한 때에 성도들이 갖추어야 할 신성한 성품을 나열합니다. 보배로운 믿음 위에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을 더하라고 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기본은 보배로운 믿음입니다. 그 바탕 위에 열거한 성품들이 더해질 때 성도로서 열매를 맺게 되고,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하게 얻게 될 것이라고 베드로 사도는 선언합니다. 일일이 위에 나열한 하나님의 신성한 성품들을 설명하지 않더라도 믿음만을 가지고 성도들이 살아가기엔 요즘 세상이 만만치 않습니다. 거친 세상의 도전은 휴머니즘이라는 명분하에 창조의 질서와 진리의 말씀을 왜곡하고, 죄를 죄라 할 수 없는 시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립과 분열, 조급함과 무질서, 세속과 쾌락, 혼동과 미움의 시대에서 더 굳건하게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의 모습을 보이며 살아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다시 오실 우리 주님은 잎사귀가 아니라, 그 열매를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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