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우리’라는 공동체 회복을 준비하는 부활절

  • 관리자 (holy)
  • 2020-04-10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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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이번 2020년 부활절은 평생에 목회하면서 정말 기억에 남을 부활절입니다. 

3월 첫 주부터 시작된 온라인 예배가 부활절을 지나 넘어가고 있습니다. 고난주간을 지나면서 부활절 예배는 흩어져서 온라인으로 각 가정에서 예배드리던 불꽃의 모든 가족들이 우리 불꽃교회에서 다시 모여 힘차게 부활 찬송하면서 맞이하리라 기대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직도 우리에게 이런 시간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후에 하나님이 깨닫게 하실 때가 오겠지요!

목사의 마음으로 전염병으로 인하여 이 긴 시간을 지나면서 성도들의 삶과 세계 경제에 드리워지는 어려움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가장 합할까? 기도하면서 계속 하나님께 묻게 됩니다.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이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도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가지고 주님의 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어려움 중에도 성남 지역의 교회 목회자들과도 연합하여 준비해 갈 수 있음에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이번 바이러스 사태를 통하여 우리 모두가 느끼게 된 것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지구촌이라는 사실입니다.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만 산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살아야 사는 것입니다. 서로를 살게 하기위하여 펼쳐 나갈 나눔의 운동들이 있습니다. 

13개 지역교회 목회자들로부터 시작하는 빅토리 백신(Victory Vaccine – 내 것부터 조금씩 나눠 기부하는 운동)을 시작하고, 또 중소 상공인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방안들과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나눌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준비해 가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공동체가 사는 일이 우리 모두가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 안에서도 서로의 기업들을 위하여 먼저는 함께 기도하면서 서로를 위하여 ‘공감 소비’, ‘사랑 나눔’같은 운동으로 응원과 격려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자녀들도 온라인 개학이라 가정 안에서 많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주님의 귀한 자녀임을 기억하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주님이 언제나 함께 하십니다. 부활의 능력은 우리 가운데에서 일어납니다. 다시 살게 하시는 부활의 은총이 우리 성도님들의 심령과 삶의 터전과 우리 공동체 속에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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