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소중한 일상의 부활을 준비하는 부활절이 되기를 기도하며.

  • 관리자 (holy)
  • 2020-03-2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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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도님들을 응원하면서 축복하며 인사드립니다. 기독교의 핵심 진리인 십자가와 부활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고난의 길을 이기시고 부활의 기쁨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지금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 사회와 나라를 넘어 온 세계가 어려움의 때를 지나고 있습니다. 늘 기도하는 것은 이 고난을 잘 이기고, 온 세상이 부활의 기쁨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앞 현수막에도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주에 이런 문구로 게시해 두었습니다.

“우리 불꽃교회는 부활의 능력과 소망으로 온 세계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합니다.”와 더불어 “코로나 19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백신은 서로에게 보내는 격려와 응원입니다”입니다. 저는 이 문구를 내 걸면서 어떻게 어려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며 하나님께 묻고 답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소중했던 일상의 부활을 꿈꾸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간절히 바라건대, 고난주일인 4월5일 주일부터 교회에 모이기 시작하고, 4월12일 부활주일부터는 일상의 회복들이 일어나는 기쁨을 누리게 되길 소망합니다. 그간 무너졌던 어려움들은 심신과 영혼의 곤고함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도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 주간의 뉴스 중에는 각 지자체 별로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현금이나 지역 상품권을 전 시민, 혹은 도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일도 계획하는 모양입니다. 정치적인 견해는 접어 두고라도 어려운 중에 그렇게 해서라도 정말 어려운 분들이 격려 받고, 경제가 회복되는 응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저는 요즘 복음서를 묵상하면서 예수님이 이 땅에서 선포하신 말씀의 많은 부분이 어려운 이웃과 가난한 자들에 대한 말씀임을 다시 새기게 되었습니다. 다 같이 어려운 때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공감하면서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기도하면서 생각해 봅니다.

주님은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자보다 주님의 마음으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합당한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을 나누면서 진정한 부활절을 준비하는 기간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실천적인 지혜를 겸손히 구해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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