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땅 끝까지 이르러.....

  • 관리자 (holy)
  • 2019-10-07 2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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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 칼럼을 쓰는 시간은 우리 불꽃교회 의료선교팀이 필리핀 앙헬레스로 향하기 직전입니다. 오늘 이른 새벽 시간 선교지로 출발하는 우리 단기 의료선교팀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면서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헌신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주일에 이 주보의 글을 받아 보실 때쯤이면, 선교팀이 은혜 가운데 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온 시점이 될 것입니다. 

 복음의 전파는 주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가장 위대한 명령이면서, 동시에 우리에겐 사명입니다. 의료나, 미용, 스포츠, 교육 등은 복음 전파를 위한 선교의 도구이면서 동시에 은사입니다. 

 은사를 성경적이 용어로 바꾸면 바로 달란트입니다. 은사는 다양합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마다 다르게 은사를 주셨지만, 은사가 소중한 이유는 우리에게 그 은사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은사라도 우리가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 은사를 우리에게 왜 주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주신 것은 우리 자신의 유익을 도모하라고 주신 것은 아닙니다. 

 그 은사를 가지고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며, 다른 지체들을 섬기라는 것입니다. 

 내게 맡겨진 사명을 가지고 맡겨진 일을 감당할 때, 섬길 때, 그것이 곧 세상을 향한 사랑입니다. 은사(달란트)는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사랑도 표현하지 않으면 더 이상 사랑이 아닙니다. 

주님의 지신 십자가도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보여주신 큰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선교를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달란트를 주셨든지 간에, 받은바 은사대로 맡은 소임에 충성을 다하여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 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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