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위로부터 주시는 평화

  • 관리자 (holy)
  • 2019-08-16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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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우리 불꽃교회 차세대 사역부의 여름 행사들이 청년부 수련회를 끝으로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기도해주시고, 섬겨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뜨거운 여름날에 곡식과 열매들이 알차게 익어가듯이 우리 자녀들의 심령이 깊어지고, 삶의 모습이 더욱 더 귀하게 채워지고 강하여 지리라 믿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찬양가운데, 412장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평화는 세상에서 얻거나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위에서부터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서신에서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한다고 축복하는 인사로 시작합니다.

<영적 제자도> 라는 책으로 유명한 오스왈드 샌더스는 “내 삶에서의 평화는 아무 문제나 걱정거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심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달렸다.”라고 말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진정한 평강은 푸른 초장과 잔잔한 시냇가의 모습이 아니라, 폭풍우 속에서도 어머니의 사랑의 품속에 있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 아닐까요? 요즘 나라를 위하여 걱정하고, 염려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더 기도하게 됩니다. 위로부터 주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도록 기도합니다. 교회와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평화를 해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교회와 가정도 위로부터 주시는 평화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더 기도하게 됩니다. 문제와 걱정거리가 없는 것이 평화가 아니라, 주님이 함께 하시는 국가와 민족, 주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 주님이 함께하시는 가정이기를 축복하면서 기도하게 됩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위기여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능히 이겨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환경이 주는 평화가 아닌 위로부터 주시는 평화가 온 세계에 퍼져가도록 다시 겸손히 구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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