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그리스도인들의 쉼

  • 관리자 (holy)
  • 2019-07-19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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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시원하게 떠나라’라는 선전 문구처럼 쉼이 필요한 계절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도 6일간의 창조 사역을 마치시고 제 7일에는 안식하셨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쉼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를 보고 따르게 하신 것이지요!

창세기 주석인 ‘창세기 랍바’는 일곱째 날에 무엇이 창조되었느냐고 물으면서 “고요, 평온, 평화, 휴식”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일곱째 날에 하나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중요한 것인 평화와 휴식을 창조하신 날이라는회 것입니다. 안식일은 그런 의미에서 또 다른 창조의 날입니다. 엿새 동안 일할 에너지를 창조하고 나서 다시 평안과 사랑을 창조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쉼과 노는 것은 다릅니다.

 그리스도인의 쉼은 노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창조를 준비하는 것이며,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입니다.

최근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재테크보다 중요한 것은 시테크이고 시테크보다 중요한 것은 쉼테크이다.” 쉼도 기술입니다. 쉼을 새로운 창조의 시간이 되게 하는 것도 지혜와 능력과 창조의 질서이기도 합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부여된 휴가철의 쉼의 시간들이 하반기를 더 힘 있게, 창조적으로 지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고, 영적인 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읽고 싶었던 좋은 책도 읽어보시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갖고, 봉사와 선교의 기회도 가지시고, 믿음의 연장선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러니까 금년 휴가도 잘 쉬시고 충전하시되, 주님을 떠나서는 참 쉼이 없음을 잘 알고, 생명을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주님 안에서 참된 회복을 이루는 시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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