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꿈을 꾸며 살고 있는가?

  • 관리자 (holy)
  • 2019-03-22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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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수요일 오전 예배인 <수요 성서 아카데미>에서 ‘구약성경에 나타난 비전’, ‘신약성경에 나타난 비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담임 목사님들이 말씀을 준비하셔서 전해주고 있습니다.

‘비전’이란 쉽게 이야기하면, ‘하나님이 주신 꿈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주신 꿈이 내게 있는가? 그리고 꿈이 있다면 그 꿈을 향하여 살아가고 있는가? 가만히 혼자서 묵상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는 사람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요즘 교회든, 기업이든 비전 선언서들이 있는데 개인에게도 왜 사는지에 대한 비전 선언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세상의 모든 역사는 말을 하지 않고 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먼저 말해야 할까요?

꿈이 있는 사람은 문제를 말하지 않고, 희망을 말하는 사람입니다. 아니 문제가 있더라도 그 문제를 뛰어넘는 희망으로 열정을 가지고 달려가는 사람입니다. 곧 내가 하는 말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이루어주실 줄 믿고 선포하는 것이 믿음의 말이요 믿음의 기도이며, 꿈을 가진 사람의 행동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하나님이 들으시도록 꿈을 말하며 사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가나안 땅을 탐지하고 돌아온 열두 명 중에 열 명은 보고 온 사실대로 “성이 견고하더라, 아낙 자손들이 살고 있는데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 같더라.”라고 말해서 백성들이 낙담하고 원망 불평하게 했고, 그들은 광야에서 다 죽어 꿈에 그리던 가나안 입성에 실패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으로 말했습니다. 성이 견고하고 아낙 자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곳으로 인도해 들이시고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말한 두 사람은 말한 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민14장)

믿음으로 말하면 말하는 대로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꿈은 꾸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뤄져야 하는데, 그 꿈이 이루어지게 하는 요소 중에 중요한 것이 바로 믿음대로 선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시도록 믿음으로 말(기도)하고, 나도 듣고 사람들도 듣도록 믿음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정욕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면 그 꿈과 믿음의 선포가 이루어져 비전의 사람이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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