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이란?
-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
-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 받아야 함
감염경로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 (발병 후 1주일)
- 직접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전파
-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 가능
- 전파 위험이 높은 장소 : 가정(감염자가 있는 경우) 보육시설, 놀이터, 병원,
여름 캠프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
증상
- 전신증상 : 발열, 식욕감소, 무력감
- 위장증상 : 설사, 구토
- 발진/수포(물집) : 입, 손, 발, 영유아의 경우 기저귀가 닿은 부위
*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 주의
치료
해열 진통제로 증상 완화, 탈수로 인한 수분보충 등 대증요법
(소아는 아스피린 섭취 금지)
예방방법
- 올바른 손씻기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올바른 기침예절 :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 철저한 환경관리 :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소독 하기,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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